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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기는 분

담임목사
김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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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목사
김진현

담임목사 인사말

낯선 땅에서 만난 가장 따뜻한 품,
시드니 두레교회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남태평양의 푸른 물결이 눈부신 도시, 시드니.
그러나 이 낯선 땅에 뿌리 내리기까지,
당신의 마음에는 얼마나 많은 바람이 스쳤을지요.

보이지 않는 내일을 향해 걸어온 당신에게,
시드니 두레교회는 두 팔 벌려 안아드리고 싶습니다.

우리는 당신을 무리 중 하나가 아니라,
하나님이 이름을 기억하시고 독생자를 내어주신
‘그 한 사람’으로 반갑게 맞이합니다.

이곳에서 당신은 이름 없는 존재가 아닙니다.
함께 울고 웃으며,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가족이 되어가는 기쁨이 있습니다.

화려함은 없어도,
삼위일체 하나님만을 중심에 모시고
말씀을 나누며 서로를 섬기는
따뜻하고 정직한 공동체이기를 소망합니다.

말씀으로 영혼을 깨우고,
기도로 삶의 빈자리를 채우며,
한 사람의 변화가 가정과 세상을 물들이는 기적.
그 길에 당신과 손을 맞잡고 걷고 싶습니다.

이 낯선 도시 위에 그리스도의 계절이 피어나도록,
오늘도 우리는 엎드려 기도하고, 말씀을 나누며, 찬양합니다.

지친 당신의 삶 위에,
주님의 평강이 가만히, 따뜻하게 스며들기를 축복합니다.

시드니 두레교회 담임목사 및 성도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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